농촌체험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권

Posted by hisapa
2013. 3. 30. 17:07 카테고리 없음

 농촌체험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권

 

 

 

  강원도 화천군의 산자락에 위치한 토고미 마을은 산자락에 위치해있지만 양지바른 곳에 있습니다. 토고미 마을은 상서면 신대리, 구운리, 장촌리를 아우리는 지역을 지칭하는데 북한강지류인 파포천의 맑은 물과 만산동 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보고 나면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토양이 기름지고 평야가 많아서 쌀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토고미마을의 유래는 지역 부자들이 품삯을 돈대신 쌀로 주면서 토고미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옛농촌의 이름들은 하나같이 정겨운것 같아요.  마을에 보면 유난히 오리에 관련된 상징물들이 많습니다. 이곳이 원래부터 오리농법으로 친환경쌀을 생산해 왔으나 최근에 조류독감 파동으로 우렁이 농법으로 대체됬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 곳곳에 오리의 상징물이 많다고 하네요. 이곳의 쌀맛이 좋아 입소문이 자자한데요. 최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가 이곳의 단골고객으로 알려져 화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농사를 직접지을수 없는 외지인들을 위해서 우렁이값을 보내면 추석에 햅쌀 10kg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또 시중가보다 15% 저렴한 가격에 토고미쌀을 구입할수 있게 토고미 가족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춘천 소양호마을권의 행사들과 추천관광지들

Posted by hisapa
2013. 3. 30. 16:56 카테고리 없음

강원도 춘천 소양호마을권의 행사들과 추천관광지들

 

 

  소양호마을권의 대표 행사프로그램은 10월 중순에 열리는 북산디시골체험 축제가 있습니다. 2012년 2회를 개최한 짧은 역사이지만 시골의 인심과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좋은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촌사랑 그리기, 시골장터 문화 체험, 향토음식 체험, 목공예, 야생화 압화 만들기, 짚풀공예, 산야초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농촌의 재미를 흠뻑 느끼기 그만입니다.

 

 

  가루체험 역시 대표 프로그램인데요. 콩, 옥수수, 메밀등 자연재료로 맷돌과 방아를 이용한 순수 옛것의 방식들로 만든 가루로 반죽과 요리를 체험하는 행사를 2013년 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표특산품으로 장뇌삼이 있는데요. 장뇌삼은 산삼의 씨를 자연그대로의 상태로 키운 것을 장뇌삼이라고 합니다. 현재 정식명칭은 산양삼이라고 합니다. 산삼과 거의 같은 효능에 더 큰 크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주변 추천 관광지로 소양호와 추곡약수터, 오봉산등이 있습니다. 소양호는 한국최대의 인공호수로 1973년 소양댐건설로 인해 생겨난 호수입니다. 어종이 풍부해 낚시꾼들의 주요 포인트중에 하나 입니다. 그리고 소양호를 운행하는 관광유람선 또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추곡약수터는 1812년 마을 주민 김원보씨의 발견으로 생겨난 약수터인데, 꿈에서 산신령을 보고 찾은 곳이 이 약수터라고 합니다. 그의 후손이 남긴 비석이 약수터 앞에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추곡약수터의 약수물은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빛깔이 붉은 색을 띈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처럼 쏘는 맛이 있지만 뒷맛이 개운하여 전국의 시민들이 찾는 명소라고 합니다.

 

  오봉산은 소양감댐 건너에 위치한 산으로, 비로봉, 모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 5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오봉산이라고 하는데 천년이 넘는 고찰 청평사와 9개의 소리를 가졌다는 구성폭포, 오랜 역사속의 전설을 간직한 삼층석탑등 볼거리를 가득 머금은 산이 바로 오봉산입니다.

 

 

 

귀향추천지- 강원도 춘천 소양호마을권은 어떨까?

Posted by hisapa
2013. 3. 30. 16:41 카테고리 없음

  귀향추천지- 강원도 춘천 소양호마을권은 어떨까?

 

 

 

  1973년 소양감댐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양호는 자연스럽게 생겨났죠. 내륙의 바다라는 별명을 불리며 어느덧 춘천을 관광코스의 하나로 만들어준 소양호는 선착장에서 배를 통해 소양호를 건너는 데이트 코스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중 하나로 자리메김했습니다. 소양호를 건넌후 청평사로 가는 길 역시 풍경이 좋아 많이들 추천하는 코스중 하나라고 합니다. 청평사는 특히 고려시대에 창궐한 역사깊은 사찰로 역사를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소양호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붕어 부터 뱀장어, 메기, 빙어등 풍부한 어류들로 낚시꾼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포인트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북한강 상류부터, 북산면 추곡리, 오항리, 부귀리, 내평리일대가 소양권역으로 지정됬다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춘천중의 오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배후령터널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양호마을권역중 추곡리는 가래나무에서 이름을 따 가랫골이라 불리던 것을 한자로 바꿔 지금의 추곡리가 됬다고 합니다. 특히 이마을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약수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1812년 마을 주민인 김원보씨가 최초로 발견한 추곡약수터는 뛰어난 물맛에 찾아오는 이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내려와 위치한 물안마을은 위쪽으로는 오봉산이 둘러싼 형태의 마을인데요. 마을을 가로지르는 계곡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을 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마을의 특징은 주민 대부분이 귀농인이라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