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올스타 농구선수 - 이상민

Posted by hisapa
2013. 1. 17. 08:00 카테고리 없음

영원한 올스타 농구선수 - 이상민

 

  1972년 출생의 농구스타 이상민 선수입니다. 연세대 시절부터 오빠부대를 이끄는 멤버중 한명이였고 그이후로도 쭉 농구 하면 이상민인 시절을 보냅니다. 연세대를 졸업하면서 현대팀에 입단함과 동시에 군복무를 하는데요. 무릎부상을 치료하기위해 군에 바로 입대했다고 합니다. 전역이후 현대팀에 복귀와 함꼐 1998년~2000년 시즌 연속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새우게 됩니다.

 

 

 

 

   눈에 띄는 그의 기록이 있는데요 농구선수로는 작은 183의 그이지만 점프기록 80cm라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저도 중계로 본 기억이 있는데, 깜짝 놀랬었죠. 보통 레이업인데 덩크를 했으니까요. 그것도 가드인 180의 이상민이여서 더 놀랬습니다. 그후로 그는 서장훈선수와 맞트레이드되는 아픔을 겪지만 9년 연속 올스타투표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2010년 은퇴하게 됩니다. 참 팬들에게 엄청나게 사랑받았던 선수였던 것 같아요. 제 머리속에 아직도 농구가드 = 이상민이니까요.

한국 농구 레전드 슛터 - no.10 김병철

Posted by hisapa
2013. 1. 10. 08:00 카테고리 없음

한국 농구 레전드 슛터 - no.10 김병철

 

   벌써 15년보다 더 전에 활약했던 선수가 있습니다. 동양의 영원한 no.10 김병철 선수인데요. 제가 초등학생일때부터 동양오리온스 선수였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그의 모습은 위기의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고 화이팅하는 그의 손움직임이였습니다. 김승현이라는 굵직한 슈퍼신인의 등장전에 동양의 가드자리는 그의 것이였죠. 그이후로도 슛팅가드로써 돌파면 돌파, 3점이면 3점 종횡무진의 활약이였죠.

 

 

  저는 그만의 슛폼이 기억에 각인되어 있는데요.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슬램덩크에 나오는 말처럼 왼손은 거들뿐이란 말은 딱 김병철 선수 폼에서 떠오르더라구요. 잘받쳐놓은 왼손에 딱 일자로 곧게 뻗는 오른손 슛폼은 정말 깔끔하다란 말로 표현이 되겠네요.

 

  이젠 은퇴해서 유소년인재 육성에 힘쏟고 있는 김병철 선수. old allstar팀 만들어서 뛰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그만의 슛폼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