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의 만능맨 - 전희철

Posted by hisapa
2013. 1. 11. 08:00 카테고리 없음

오리온스의 만능맨 - 전희철

 

  1973년생 오리온스의 만능맨 전희철입니다. 전희철이 벌써 40대가 되었네요.ㅡㅡ;; 참 세월이 빠른것 같습니다. 그가 활약했던 당시의 농구코트에 덩크가 가능한 선수가 거의 없었는데, 전희철 선수는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외국선수만큼 파워풀하진 않지만 충분히 멋진 덩크에 제 머리속에 각인된 선수가 되버렸죠. 동양오리온스라는게 크긴 컸지만요. 그를 이야기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포지션이 잘 생각이 않납니다. 이것 저것 다 하는 느낌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그게 선수생활말에는 독이 되었지만요. 특유의 운동력과 탄력 198cm 장신임에도 가드와 같은 속도로 달리는 그는 참 특별했습니다.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슛이면 슛 그리운 오리온스의 레전드 전희철이였습니다.

 

  

 

  농구교본에 나올듯한 깔끔한 슛폼입니다. 점프슛이 정말 깔끔한 선수죠. 그립습니다.

지금은 sk에서 문경은 감독옆에서 코치로 활약하는 그이지만, 오리온스에서 다시 볼수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한국 농구 레전드 슛터 - no.10 김병철

Posted by hisapa
2013. 1. 10. 08:00 카테고리 없음

한국 농구 레전드 슛터 - no.10 김병철

 

   벌써 15년보다 더 전에 활약했던 선수가 있습니다. 동양의 영원한 no.10 김병철 선수인데요. 제가 초등학생일때부터 동양오리온스 선수였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그의 모습은 위기의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고 화이팅하는 그의 손움직임이였습니다. 김승현이라는 굵직한 슈퍼신인의 등장전에 동양의 가드자리는 그의 것이였죠. 그이후로도 슛팅가드로써 돌파면 돌파, 3점이면 3점 종횡무진의 활약이였죠.

 

 

  저는 그만의 슛폼이 기억에 각인되어 있는데요.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슬램덩크에 나오는 말처럼 왼손은 거들뿐이란 말은 딱 김병철 선수 폼에서 떠오르더라구요. 잘받쳐놓은 왼손에 딱 일자로 곧게 뻗는 오른손 슛폼은 정말 깔끔하다란 말로 표현이 되겠네요.

 

  이젠 은퇴해서 유소년인재 육성에 힘쏟고 있는 김병철 선수. old allstar팀 만들어서 뛰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그만의 슛폼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동양오리온스 추억의 레전드- 마커스 힉스

Posted by hisapa
2013. 1. 9. 21:20 카테고리 없음

동양오리온스 추억의 레전드- 마커스 힉스

 

 

 

  1978년생의 마커스 힉스 (marcus hicks)입니다. 저는 보는 것보다 직접플레이하는 것을 즐겨하지만 2001~2003년의 동양오리온스는 정말 최고였죠. 그이후에 한국농구역사에 기리남을 연패기록을 새우게 되지만요. 하지만 이 시즌을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게 했던 용병이 있었으니, 바로 마커스 힉스 입니다.

 

  힉스는 눈에 띄는 단점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었죠. 아직까지도 한국 농구역사상 최고의 용병으로 꼽히는 그이니까요. 그시절의 동양오리온스 멤버입니다. 꼬박꼬박 챙겨보진 않았지만 이사진이 왜이렇게 아련할까요. 그시절 힉스는 nba 진출이야기가 나올정도의 실력이였는데 부상이 아쉽네요. 다시 이런 용병이 나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