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축구의 나라 쌈바~- 브라질

Posted by hisapa
2013. 3. 14. 02:49 카테고리 없음

열정과 축구의 나라 쌈바~- 브라질

 

 

 

  세계를 대표하는 축구와 열정이 넘치는 나라의 상징 바로 쌈바축구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남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나라입니다. 세계5번째의 규모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합니다.

 

  남아메리카 국가는 식민지배를 받던 곳이 많아서 지배한 나라의 영향을 무시할수 없는 것같습니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중 가장큰 인구수를 자랑하며 총 3번의 수도이전이 있었습니다.

 

  먼저 사우바도르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 하지만 해안연안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키기위해 계획된 도시 브라질리아로 최종수도가 되었습니다. 삼바와 카니발의 본고장으로 GDP 세계 8위의 2억1천만명의 신흥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는 나라이죠.

 

  브라질이름의 어원은 포르투갈이 염료로 사용되던 나무가 빨간나무로 불리우면서 대표 수출물품이 되었고 그말이 바로 브라질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군사 강국으로 라틴아메리카 유일의 항공모함 보유국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와도 활발한 외교를 펼치고 있는 나라중 한곳이며 일본과는 특별히 각별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 180만명규모의 일본인 사회가 조성되어있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죠.

 

  축구와 춤으로 유명한 브라질은 훨씬 이전부터 쌈바축구로 노란색유니폼을 입고 세계최고의 위치에선 축구 강국입니다.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국민들 자체가 상당히 열정적이며 카니발 축제의 카퍼레이드는 세계적으로 상당히 유명한 행사중에 하나로 손꼽히죠.

 

 

남아메리카 투톱의 축구강국 - 아르헨티나

Posted by hisapa
2013. 3. 13. 02:28 카테고리 없음

남아메리카 투톱의 축구강국 - 아르헨티나

 

 

 

  남아메리카 남부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23개주와 1개의 자치시를 가진 연방 공화국가 입니다. 오른쪽으로는 대서양과 왼쪽에는 안데스 산맥사이에 이르는 넓은 영토로 브라질을 뒤따라 남아메리카 2번째 큰규모이며, 세계에서 8번째 크기입니다. 스페인어 사용국가로는 가장큰 규모를 자랑하는 나라이죠.

 

  아르헨티나는 인접한 여러나라와 영유권 다툼이 있는 곳인데요. 현재는 남극조약등으로 문제가 조금은 사글어진 듯 합니다.

 

  한때 1880년 ~ 1929년 농업생산물 수출을 바탕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합니다. 세계경제부유국 10개국중 하나였으며 15배 성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세계 신흥 부유국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독제와 세계 대공황의 여파로 국가부도위기에까지 몰리기도 합니다.

 

  현재는 라틴아메리카 1인당 GDP 3위, 명목GDP 세계30위등, 경제적 규모에 관해서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신흥 시장으로 분류된 아르헨티나는 G-15, G-20에 속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브라질과 함께 남미축구의 투톱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축구강국으로 예전부터 유명한 나라였죠. 압박축구를 탄생시키게 한 원인 마라도나부터 바티골의 주인공 바티스투타, 현재의 메시에 이르기까지 축구로는 상당한 수준의 나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한국 축구의 수문장 - 골키퍼 이운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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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4. 07:00 카테고리 없음

한국 축구의 수문장 - 골키퍼 이운재 선수

 

 

 

  월드컵 4강이라는 말도않되는 기록을 냈던 2002년 유독 빛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골문을 지키던 수문장 키퍼 이운재 선수인데요. 월드컵 본선만 나가도 선전했다고 평가받던 한국이 당시 말도 않되는 기록을 냈을때 골문을 지키던 선수가 이운재 선수였습니다.

 

  이운재선수는 사실 2002년 이전까지만해도 김병지선수에게 밀려서 교체 선수로써 자리를 지켰었는데요. 기회는 히딩크 사단인 2001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무리한 돌파로 눈밖으로 밀려버린 김병지 선수를 대신해서 출전하게 됩니다.그때이후 특유의 수비 장악능력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패널티킥 방어능력으로 주전 키퍼자리를 꽤차게 됩니다.

 

  2002년 기회를 잡기 이전에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김병지와 서동명 선수에게 밀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그는 상무로 군에 입대 열심히 훈련을 마친끝에 2002년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군대를 가지 않고 2002년 군면제 혜택을 받았어도 좋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어쨋건 2002년 그의 눈부신 승부차기 방어능력으로 기적의 4강을 가능하게 했죠. 특히 8강전스페인과의 승부차기는 다시 봐도 굉장합니다. 마치 상대를 다 알고 있는 듯한 그의 선방이 실력을 증명하죠. 이후 쭉~ 한국 국가대표의 골문은 이운재선수가 지켜냅니다.

 

  그리고 2008년 k리그 사상 최초의 골키퍼 mvp의 주인공으로 이운재선수가 선정이 되죠. 또 2006년에는 한국 골키퍼 사상최초  A매치 1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중간에 음주파문과 불어난 체중으로 흔들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가 지킨 한국의 골문은 든든했습니다. 없을때 소중함을 느낀다고 하죠. 현재의 키퍼들도 잘해내고 있지만, 이운재선수가 떠난대한민국의 골문은 왜인지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달리고 싶은 풍운아 혹은 실력자 - 이천수의 축구이야기

Posted by hisapa
2013. 1. 28. 07:30 카테고리 없음

달리고 싶은 풍운아 혹은 실력자 - 이천수의 축구이야기

 

 

 

 

  한국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뉴스를 장식하는 축구 선수 이천수 선수입니다. 뉴스에서 언급되는 그의 이름만큼이나 실력또한 엄청난데요. 박지성 선수가 발간한 책에도 언급되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축구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굉장히 잘하는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는데, 그게 바로 이천수선수입니다. 2002 월드컵 독일과의 경기에서 비록 막히긴 했으나 결정적인 슈팅을 찬것도, 2006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것도 이천수 선수였습니다.

 

  빠른발과 정확한 패스, 뛰어난 크로스, 개인 돌파능력에 프리킥까지 헤딩빼고는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선수입니다. 당돌하고 거침없는 그의 성격때문인지 뉴스에 자주 이름이 올라왔었죠. 2002월드컵이후 연예계 뉴스에도 열애설과 연예활동으로 이름을 자주 올리더니 해외진출이후 한국으로 복귀와 동시에 구단과의 마찰로 인한 뉴스가 자주나오게 됩니다.

 

  국내무대에서는 전남드래곤스와의 다툼과 팀의 무단이탈, 독자적인 해외진출등으로 인해 현재는 무적 상태의 이천수 선수입니다. 현재 전남과의 화해로 선수복귀의 소식이 소근소근 들리고 있습니다. 언행과 축구외적인 부분을 제외한 그의 축구 실력에 대해서는 그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무적의 상태일때 조기축구로 몸을 만들고 있단 소식이 상당히 안타깝게 들리던 그였습니다.

 

  현재는 전남팀의 홈경기때마다 구장을 찾아 팬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그런 진심이 전남팀을 움직이고 있고, 그를 주위에서 지켜본 관계자들이 그의 능력을 썩히고 있는것을 아까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외적인 부분의 문제로 축구장을 떠나 있는 그이지만, 하루 빨리 축구장으로 돌아와 지난 잘못을 늬우치고 축구 성적으로 보답해줬으면 합니다.

 

 

 

끊임없는 이적설의 남자 - 멋진 멘탈의 축수선수 혼다 케이스케 (Keisuke Honda)

Posted by hisapa
2013. 1. 26. 15:20 카테고리 없음

끊임없는 이적설의 남자 - 멋진 멘탈의 축수선수 혼다 케이스케

 

 

  

    한국에서 유난히 질타와 오해를 많이 받는 일본 축구선수 혼다 케이스케 입니다. 1986년생인 케이스케 선수는 현재 일본 축구계의 슈퍼 에이스인데요. 저역시도 많은 분들처럼 축구선수로서 좋지 않은 이미지였습니다. 라이벌국가인 일본의 에이스 인데다 항상 머리는 노란색 염색에 자칫 건방져 보이는 그의 이미지 때문이였는데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정신적으로 멋진 남자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다를 알게 된것은 축구 한일전 경기였습니다. 공격의 시작은 항상 혼다였고, 프리킥이나 세트피스에서 그의 프리킥 능력과 경기 조율능력등은 탈아시아급의 실력이였으니까요. 그이후 연초나 연말엔 꼭 뉴스에 나오는 선수였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이적설로만 세계일주 한다는 말이 있는 선수니까요. 하지만 이건 일본언론의 추측성 기사였을뿐이였습니다.

 

  뉴스와 관련기사들로 그의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항상 에이스였고, 그래서 건방질것 같아보이는 그는 실제로 전혀 다른 사람이였습니다. 고등학교 전까지 평발에 체력과 실력 모두 갖추지 못한 그는 유스팀에서 받아주는 곳이 없었죠. 그는 철저히 노력파였습니다. 중학교시절 섭취한 음식과 훈련 시간 내용등을 적은 축구 일지는 30권이 넘었고, 연습시간 전 항상 제일 먼저 연습했고 해가 지고 공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연습했던 그는 연습벌레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교진학때 받아주는 축구팀이 없어 일반고등학교로 진학 축구에 꿈을 접을 수 없었던 그는 축구동아리에 가입해서 전국대회에 진출등 고교시절 그의 기량이 만개하게 됩니다. 이후 그의 실력을 인정받아 나고야 프로팀에서 축구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 cska 모스크바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죠. 한편으로 아쉬운것이 수많은 팀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모스크바에서 책정된 그의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기도 합니다. 수많은 그의 기사에서 인상깊은 말들이 많더라구요.

 

 

 

"축구선수로서 성공보다 인간으로서 성공하고 싶다"

"박종우의 독도 세레머니 이해한다"

 

  등의 그의 멘탈이 느껴지는 말들이 너무 멋지게 다가왔습니다. 실력과 체력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정신적 이념이 확고한 사람이란게 느껴지는 부분이죠. 저 역시 한국 사람이라 일본선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고독한 슈퍼에이스 나카타 히데토시 이후 좋아하는 일본 선수가 없었는데 혼다 케이스케 선수가 좋아지네요. 이젠 이적설로만이 아닌 빅리그에서 한국선수들과 함께 활약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일본 축구 최고의 에이스 - 나카타 히데토시

Posted by hisapa
2013. 1. 21. 08:00 카테고리 없음

일본 축구 최고의 에이스 - 나카타 히데토시

 

 1977년생의 일본축구 천제 나카타 히데토시입니다. 불과 몇년전만하더라도 아시아 최고의 재능은 모두 그의 수식어였습니다. 21살정도의 나이로 세리아 a 의 페루자에 입단을 시작으로 그의 저니맨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AS로마로 이적했고 유벤투스를 상대로 굉장한 활약을 펼칩니다. 그때의 활약은 아직도 유명하죠. 그후로 여러팀으로 이적을 하다가 2006년 돌연 은퇴를 선언합니다.

 

  2006년 은퇴 선언을 두고 많은 말들이 많은데요. 당시 나카타는 일본 국가대표팀과 융화되지 못했다는 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라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 해외파 나카타 선배의 말을 무시하고 듣지 않았는 말이 많았었습니다. 사실이 어찌됬건 그는 축구말고도 인생엔 많은 길이 있다는 말이 그의 인생관을 반영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환경운동가로써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나카타, 제가 일본선수중에 유일하게 제일 좋아했던 남자였는데 아쉽습니다.

 

 

  그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굉장히 주목받았는데요. 모델 뺨치는 그의 패션 센스때문이였습니다.왠만한 모델은 가볍게 넘겨버리는 그의 포스가 대단합니다. 이젠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국 축구의 마지막 판타지스타, 반지의 제왕 - 안정환

Posted by hisapa
2013. 1. 16. 08:52 카테고리 없음

한국 축구의 마지막 판타지스타, 반지의 제왕 - 안정환

 

  1976년생 운동선수중 역대 최고의 미남 스타 안정환 선수 입니다. 한국축구 역사상 공격수 개인기량으로는 역대 최고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보는데요. 새도우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드리블이면 드리블, 패스면 패스 , 모두가 다 기억하고 있을 2002월드컵때의 결정적인 해딩골 모두 안정환의 것이였습니다. 너무나도 잘생긴 외모 덕분에 실력이 가리는 이상한 현상의 선수죠.

 

 

 

 

  긴머리와 수려한 외모로 테리우스란 별명의 안정환 선수는 실력에 비해서 너무나도 불운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월드컵때 그는 불타올랐지만, 세리에A의 소속팀 페루자에서는 이탈리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안정환을 방출하려고 하죠. 안정환은 어쩔수 없이 J리그로 넘어갔고 그이후로 분데스리가에서 잠깐, 그리고 다시 k리그 수원삼성으로 돌아옵니다.  부산에서 잠깐 그리고 그의 마지막 행선지가 된 중국의 다렌으로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고했죠.

  사실 선수생활을 조금만 더 연장할 수도 있었을 듯한데,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였겠죠. 이제 그의 반지 세레머니는 볼 수 없지만, 그는 현재 k리그의 발전을 위해 홍보대사로써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