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올스타 농구선수 - 이상민
영원한 올스타 농구선수 - 이상민
1972년 출생의 농구스타 이상민 선수입니다. 연세대 시절부터 오빠부대를 이끄는 멤버중 한명이였고 그이후로도 쭉 농구 하면 이상민인 시절을 보냅니다. 연세대를 졸업하면서 현대팀에 입단함과 동시에 군복무를 하는데요. 무릎부상을 치료하기위해 군에 바로 입대했다고 합니다. 전역이후 현대팀에 복귀와 함꼐 1998년~2000년 시즌 연속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새우게 됩니다.
눈에 띄는 그의 기록이 있는데요 농구선수로는 작은 183의 그이지만 점프기록 80cm라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저도 중계로 본 기억이 있는데, 깜짝 놀랬었죠. 보통 레이업인데 덩크를 했으니까요. 그것도 가드인 180의 이상민이여서 더 놀랬습니다. 그후로 그는 서장훈선수와 맞트레이드되는 아픔을 겪지만 9년 연속 올스타투표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2010년 은퇴하게 됩니다. 참 팬들에게 엄청나게 사랑받았던 선수였던 것 같아요. 제 머리속에 아직도 농구가드 = 이상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