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특산품과 주변인근 관광지들
강화도의 특산품과 주변인근 관광지들
강화도의 특산품으로 순무와 고구마를 뺄수가 없습니다. 순무는 조선시대때부터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오랫동안 이지역의 특산품으로 사랑받은 순무는 달면서도 새콤한 겨자향이 매력적인데 맛은 인삼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속노랑 고구마가 있는데, 일반 고구마보다 훨씬 짙은 노랑을 띕니다. 다른 이름으로 속노랑 고구마, 호박고구마, 당근 고구마 등으로 불립니다. 속의 노란색이 진할수록 당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소화가 잘되서 어린이나 노약자분들의 훌륭한 간식으로 사랑받는 고구마입니다. 그리고 강화도 인근의 관광지로 선원사와 용진진 , 화도돈대가 있습니다.선원사는 대몽항쟁때 생긴 절로 팔만대장경의 봉안과 관리를 했던곳으로 우리 선조의 염원과 의지를 잘 볼수 있는 곳입니다. 고려시대때는 제2대 선찰로 명성이 높았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때의 선원사는 아니고 선원사지 추측지를 제건한것이라고 합니다.
용진진은 효종7년에 축조된 군사기지로 100명의 병력을 주둔한 곳이랍니다. 성벽과 같은 지형인데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네요. 화도돈대는 돈대는 주변관측이 용이하도록 높은 땅애ㅔ 설치한 소규모 군사 기지라고 합니다. 현재는 과수원으로 사용되어져 회손된것을 복원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