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다민족국가 - 볼리비아
남아메리카의 다민족국가 - 볼리비아
남아메리카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인 볼리비아는 수크레를 수도로 합니다. 하지만 행정수도는 라파스이며 주변국으로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등과 인접해 있습니다. 유럽의 식민지배전에는 아메리카에서 가장큰 잉카제국의 일부였지만 16세기에 스페인의 정복으로 식민지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이후 1809년 독립선언후 16년이란 시간동안 투쟁의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9개의 주로 이루어진 볼리비아는 안데스지역부터 아마존까지 다양한 지리를 보이며 개발도상국에 속하면서 60%에 이르는 높은 빈곤율을 보이는 곳입니다.
900만에 이르는 인구와 다양한 민족구성으로 스페인어를 국어로 쓰지만 아이마라어와 케추아어도 쓰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민족구성에 따른 넓은 폭의 구성진 문화는 다방면으로 넓은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