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꽃 피는 인삼 마을 - 충남 금산 신안 마을

Posted by hisapa
2013. 3. 30. 19:09 카테고리 없음

조팝꽃 피는 인삼 마을 - 충남 금산 신안 마을

 

 

 

  천내강 줄기를 따라 모여있는 금산군 제원면의 마을들을 묶어서 신안마을이라고 부릅니다. 구억리, 동곡리, 길곡리, 신안리가 신안마을입니다. 신안리는 산지에 있다고 봐도 될정도로 산지에 가깝습니다. 신라말 신라의 왕이 "경치가 아름답고 조용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라고 한데서 유래해 신안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마을은 특히 왕들과 관계가 많은데 고려말 공민왕도 홍건적의 난을 피해서 이마을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하얀 조팝꽃이 마을을 뒤덮는다고 하여 하양꽃빛마을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이마을 부근에 신안사가 있는데, 신라시대에 지어진 유서깊은 고찰이라고 합니다.

 

   동곡리는 마을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마을 이름이라고 합니다. 명곡리는 유달리 일조량이 많아서 사과맛이 좋다고 합니다. 신안마을에는 임금님 조팝꽃축제, 가을에는 금산 인삼축제, 바리실사과맛보기 축제등 한해에 열리는 축제만으로도 풍요로운 지역입니다.

토고미 마을의 주요행사와 추천 관광지들

Posted by hisapa
2013. 3. 30. 17:27 카테고리 없음

  토고미 마을의 주요행사와 추천 관광지들

 

 

 

 

  토고미 마을 의 주요행사 소개에 앞서서 토고미 마을은 2000년에 폐교된 신풍초등학교를 임대해서 정보화 센터와 숙박시설 전시장등의 시설로 변모해 자연체험학교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폐교를 활용한 좋은 예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매년 이곳은 6월6일 토고미 들에서 우렁이 방출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바로 우수한 친환경 쌀의 원동력이죠. 9월에는 토고미 우렁이 쌀 축제를 연다고 하네요. 주변에 화천 군부대의 장병 면회 가족들을 위한 펜션이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주요 행사로는 풀잎손수건 만들기와 옥수수 수확체험, 디딜방아 체험등 옛 농촌의 자연체험과 환경체험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입니다. 대표 특산물은 친환경 농법으로 나온 토고미쌀인데요. 뛰어난 품질을 인증받아 농산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추천 관광지로는 마치 예전 시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주는 전통가옥박물관이 있습니다. 황토로 지어진 벽과 볏짚 지붕, 나무 대문등이 옛가옥을 연상시킵니다. 디딜방아와 여러가지 옛 생활도구들이 잘 전시되 있다고 하니 역사 공부에도 좋은 곳입니다.

 

   너비 100m, 높이 60m의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비래암입니다. 비래암은 병여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주변지형에서 홀로 솟은 형상이 금강산 바위가 날라와 여기에 안착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하네요.

 

  북한산 상류에 있는 화천강 한가운데에 있는 붕어섬또한 추천 관광지입니다. 춘천댐의 담수로 생긴 작은 섬인데, 붕어가 유달리 많이 잡혀 붕어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섬으로 연결된 다리가 있어서 터미널을 통해 걸으면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섬안에 여가가족들을 위한 각종 레포츠시설로 여름철 가족여행객에 상당히 인기있을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