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3점슛터 - 정인교
사랑의 3점슛터 - 정인교
1990년대 중반에 슛터로 유명했던 한분입니다. 1969년생의 정인교 선수 인데요.
그는 프로농구가 등장하기 이전에 산업은행소속의 선수로 활약했었는데요. 프로농구가
개막하자마자 슛터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제 기억에 3점슛 한골당 1만원이였나?
만원정도를 기부하면서 더욱더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계를 보던 제기억에도 그가 3점슛을 넣으면 관중석에서 카운팅하던 모습을 잡아주던게
아직도 선하니까요. 이젠 사랑의 3점슛, 사랑의 3점슛터 등을 들을수가 없네요. 이젠 중계석에 계신 모습이 더 많으시지만 그가 골을 넣을때 카운팅하던 모습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