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 배후령터널,인재터널이 뚤렸네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 배후령터널,인재터널이 뚤렸네요.
귀향을 생각하고 2-3년 전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과 계획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아보다 보니 귀향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가 할것이 없어서라는 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내가 직장을 구하게 된다면 귀향은 더 멀어지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부터 준비할까 생각하게 되었고, 프리랜서로 할 수 있는 것을 배우고 시작하자 였습니다.
그러니 인터넷으로 하는 사업뿐이였고 , 가끔 도시로 나가야 하니 근교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공기좋고 물맑기로 소문난 강원도도 괜찮은 곳이였지만 교통편이 불편했죠. 지도상으로 가깝지만, 도로가 없으니 말이죠. 근데 경춘선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강원도도 상당히 괜찬은 곳이 되었죠.
라디오스타를 감명깊게 보고 영월을 찾았었습니다. 영월은 참 뭐랄까요. 그곳과는 전혀 저랑은 연관도 없고 추억도 없는 곳인데 이상하게 장소 한곳 한곳들이 저한테는 따뜻한 추억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단지 영화 한편보고 간것 뿐인데 말이죠. 그래서 강원도로 간다면 어디가 괜찮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