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추천지- 강원도 춘천 소양호마을권은 어떨까?

Posted by hisapa
2013. 3. 30. 16:41 카테고리 없음

  귀향추천지- 강원도 춘천 소양호마을권은 어떨까?

 

 

 

  1973년 소양감댐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양호는 자연스럽게 생겨났죠. 내륙의 바다라는 별명을 불리며 어느덧 춘천을 관광코스의 하나로 만들어준 소양호는 선착장에서 배를 통해 소양호를 건너는 데이트 코스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중 하나로 자리메김했습니다. 소양호를 건넌후 청평사로 가는 길 역시 풍경이 좋아 많이들 추천하는 코스중 하나라고 합니다. 청평사는 특히 고려시대에 창궐한 역사깊은 사찰로 역사를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소양호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붕어 부터 뱀장어, 메기, 빙어등 풍부한 어류들로 낚시꾼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포인트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북한강 상류부터, 북산면 추곡리, 오항리, 부귀리, 내평리일대가 소양권역으로 지정됬다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춘천중의 오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배후령터널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양호마을권역중 추곡리는 가래나무에서 이름을 따 가랫골이라 불리던 것을 한자로 바꿔 지금의 추곡리가 됬다고 합니다. 특히 이마을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약수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1812년 마을 주민인 김원보씨가 최초로 발견한 추곡약수터는 뛰어난 물맛에 찾아오는 이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내려와 위치한 물안마을은 위쪽으로는 오봉산이 둘러싼 형태의 마을인데요. 마을을 가로지르는 계곡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을 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마을의 특징은 주민 대부분이 귀농인이라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