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슈팅가드 - 조성원
캥거루 슈팅가드 - 조성원
1971년생 슈팅가드 조성원 입니다. 그는 180이라는 농구선수로서 작은키로 한국농구를 휘어잡았는데요. 그의 별명인 캥거루 슈터 답게 깡충 뛰어서 던지는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빠른 발까지 겸비해서 3점슛 뿐만아니라 돌파에 이은 레이업도 일품인데요. 4쿼터의 남자라는 별명답게 중요한 순간에 3점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어릴적 농구 중계를 볼때 느낀건 작고 빠른데다 3점슛까지 넣어버리는 그의 이름은 연속해서 쭉 불릴 수 밖에 없었죠. 지고 있을때나 중요한 순간의 그의 3점슛은 어지없이 골인이였으니까요.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하시지만 코트에서의 포스를 잊을 수 없는 조성원선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