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등장인물 정리 및 소개 살펴보기

Posted by hisapa
2014. 4. 22. 12:44 기타스토리

워킹데드 등장인물 정리 및 소개 살펴보기

 

 

 

 

 

 

 

 

최근 요 몇년사이에 가장 흥미진진하고 꼬박꼬박챙겨본 유일한 드라마!

 

바로 워킹데드입니다. ~ 사실은 워킹데드2를 제외하고 말이죠.~

 

좀비물을 좋아하던 저와 친구는 좀비 드라마가 나온다는 소식에 정말 쏜살같이 시청하기 시작했죠.~

 

아직도 시즌1의 도심 한복판에 좀비떼에 둘러쌓인 2화의 긴장감을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핵심 제작진이 교체되면서 내용이 약간 루즈한 느낌이 들더니 시즌2는 정말 좀비물인지 드라마인지

 

구분이 않갈정도로 저와는 맞지 않아서 포기를 했던 시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시즌3는 정말 긴장감과 인물의 이야기를 정말 잘섞었다고 극찬하고 싶네요.~

 

 

 

 

 

 

 

 

 

 

 

 

 

 

 

 

 

시즌3가 끝날때 정말 화룡정점이였다고 하고 싶습니다.

 

거의 현존하는 거의 대부분의 좀비물은 빼놓지 않고 보는데요.~

 

오락적인 요소로 파괴, 또는 코믹으로 가는 좀비물과

 

지나치게 음습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공포로 가는 좀비물이 있는데요.

 

워킹데드 시즌3는 인물의 디테일한 구도나 설정등이 정말 잘 엃혔던것 같아요.

 

그리고 시작된 워킹데드4 역시 시즌3의 연장선상의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등장인물의 정리와 소개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릭 그라임스

 

 

워킹데드의 핵심인물이자 이야기의 중심 릭 입니다.~ 보안관 출신으로 사고로 인해 장기간

 

정신을 잃고 병실에서 시간이 흐른뒤 깨게 됩니다. 이때까지의 설정은 28일후와 같은 설정이기도 하죠.

 

시즌 1~ 시즌4의 후반부까지 릭이 없다면 워킹데드가 없을정도로 가장 핵심 리더이자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시즌4에서는 가버너라는 인간 대 인간의 기존 좀비물에서 보지못한 흥미진진한 구조로 전개가 됩니다.

 

 

 

 

 

칼 그라임스

 

 

아이들 크는 속도가 무섭다고 하죠.~ 성장이 뚜렷히 보이는 녀석~ 주인공인 릭의 아들입니다.

 

의존적이고 나약했던 어린아이의 모습이 시즌 1이였다면 시즌이 거듭될수록 실제 키부터 모습도 어른이 되어가지만

 

극중의 이야기에서도 아버지에게 의존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존재를 형성해가는 모습이 뚜렷히 보이는게 성장하는

 

소년을 잘 표현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시즌마다 겪는 일들이 그 나이때에서 겪기 힘든 파란마장한 삶이죠

 

 

 

 

 

 

 

 

가버너

 

 

가족을 잃고 사랑하던 딸마저 좀비가 되면서 이를 숨기고 자신만의 왕국을 만든 가버너 ~

 

시즌3의 후반부와 시즌 4에서 핵심 적으로 떠오른 인물로 가끔 현실로 비유하는 풍자가 있다면

 

욕망에 눈이 먼 지도자가 있다면 이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겉모습의 깔끔하고 스마트한 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다른 부정과 부패의 아이콘? 이라고 하고 싶네요.

 

 

 

 

 

 

 

데릴딕슨

 

 

시즌1 후반부터 등장해온 가장 생존력이 강한 캐릭터라면 저는 이인물을 꼽고 싶습니다.

 

형인 머를은 천하의 나쁜 쓰레기로 나왔지만 시즌3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이면서 끝까지 악은 아니란 것을 보여주죠.

 

개인적으로 선 인지 악인지 분간하기 가장 어려운 캐릭터가 아닐까, 그리고 통틀어서 가장 멋진 배역이

 

데릴인것 같습니다. 시즌 4 후반부터 의외의 로맨스 기운이 약간은 낯설기도 했다는 ~

 

 

 

 

글렌

 

저는 시즌1에서 바로 죽을꺼라고 생각했던 캐릭터 글랜입니다.~ 유일한 한국인이면서

 

아직까지도 생존하고 있으며 가장 오랜기간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캐릭터이죠.~

 

실제로 한국인이기도 하구요. 스티브연으로 극이 시작할때 올라가는 낯익은 성들의 한국인 제작진이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오래 살아줘서 고마운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연약한듯 했지만 의외로 강한 캐릭터~

 

 

 

 

 

허셀

 

 

제가 보다가 포기한 시즌2에 등장했던 허셀입니다.~ 수의사 출신으로 농촌에 조용히 지내는 지식이 많은 할아버지죠.

 

지혜롭기도 했지만 그와 함께한 이쁜 딸들이 더 눈이 간다는~ 저는 베스그린이 너무 이쁘다는 ㅎㅎ

 

시즌3에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지만 기적처럼 살아나며 릭에게 좋은 조언자로써 꾸준히 활약합니다.

 

 

 

 

 

메기그린 , 베스그린

 

글렌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메기그린, 상당히 강인한 멘탈의 여자로 장녀라서 그런지

 

여자이지만 강한 느낌이 듭니다.~ 메기그린은 시즌에서 꾸준히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는데 실제로도

 

가수이기도 하더라구요. 실제 나이가 많아서 놀랬지만 상당한 미모와 동안을 자랑하는 캐릭터 입니다.

 

 

 

 

 

 

이외에도 캐롤, 지난시즌 합류한 미쉘, 샤샤와 타이리스가 있지만 이야기의 구성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캐롤과 미쉘이 시즌3부터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고 4에서는 조연이상의 비중을 차지합니다만 이야기를 하게 되면

 

스포일러를 자처하기에~ 직접 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