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남자 패딩 추천 - 몽클st 남성 패딩
이쁜 남자 패딩 추천 - 몽클st 남성 패딩
날씨가 겨울이라 춥습니다. 거리로 나가면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두툼한 외투를 많이 입으시는데요. 이번 겨울에 저는 아직 패딩을 장만하지 못해서 계속 코트에 머플러만 하고 있는데요. 이쁜 패딩 어디 없나? 하고 보니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있어서 포스팅해봐요. 먼저 제 기준은
등산복라인의 화려한 패딩보다는 캐주얼, 정장 어디에도 어울릴것 그리고 번쩍이는 유광이 아닐 것 인데요. 그러고 보니 면패딩 뿐이였는데 울패딩이 있더라구요. 모소재로 만든 패딩이라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이 네가지가 제일 이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몽클레어 라는 회사의 디자인을 따왔다고 해서 몽클st 이라고 명명했습니다 ㅎㅎ.
1. 라코스테 울 패딩
4가지 패딩중에 가장 고가에요.
사진에서는 핏이 이쁜데 실제로는 펑퍼짐하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고가이면서도 털빠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라코스테 패딩 자체가 털빠짐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다른 몽클st 패딩과 달리 패치나 다른 디테일들이 없이 깔끔해요.
달리 말하면 심심해 보일수도 있죠.
50-60만원대라는데 인터넷 쇼핑에서는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2. 시스템옴므 패딩
국내 고가 브랜드중에 하나인 시스템 옴므 패딩이에요.
시스템 옴므 하면 네이버 유명 커뮤니티에서 사랑받는 브랜드중에 하나죠
라코스테만큼 비쌉니다. 앞쪽에 어깨 한쪽에만 갈색 덧댐이 있고
뒷면에는 팔꿈치패드가 덧대져 있어요.
모자는 니트 소재로 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제일 이쁜것 같아요.
50만원대라는데 쇼핑정보가 없네요.
3. 엠폴햄 패딩
엠폴햄에서 나온 몽클st 패딩입니다.
디자인은 거의 시스템옴므 판박이인데요.
다른 점은 앞쪽 어깨에 패치가 없다는게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소재도 거의 비슷하지만 후기를 보니 핏이 오히려 시스템옴므보다 좋다는 말이 많네요
시스템옴므의 패치와는 달리 박음질이 다른것 같네요
20만원 전후반 가격대인데요. 현재는 그레이 색상은 모조리 품절이네요.
온라인은 품절인데, 종종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니 잘 찾아 보셔야 겠어요.
4. 에드혹 (ad hoc) 패딩
후려치기로 유명한 에드혹 패딩입니다. 후려칠때마다 사서 만족하는 브랜드에요.
어깨쪽 전면이 갈색으로 덧데어져 있고 뒷팔꿈치 패치는 없어요.
앞쪽에 왼쪽 주머니 밑에는 에드혹 마크가 조그맣게 붙어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소재가 앞의 3개중에서 제일 않좋아요. 오리솜털 70% 오리깃털 30% 로 나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여름에 후려칠때까지 기다려 볼까 하는 옷중에 하나에요
사진상의 핏은 이쁜데 벙벙하다 품이 크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가격대는 10만원중반에서 20만원대까지 생성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