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포진의 증상과 전염성

Posted by hisapa
2013. 12. 5. 15:16 건강스토리

 

 

 

 

 

 

 

 

 

 

단순포진의 증상과 전염성

 

 

 

 

 

 

 

 

 

 

 

 

 

예전 컴퓨터가 보급되기전에는 이단어가 지금처럼 엄청나게 쓰여지지는 않았습니다. 컴퓨터 백신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가 있죠.~ 바로 바이러스 입니다. ~ 바이러스는 그 이전에만 하더라도 많이 쓰여지지는 않았죠. 하지만 컴퓨터에 이상한 작동 오동작등을 일으키는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는데 그것을 바이러스로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

 

 

 

 

 

 

 

  이 질병을 설명하는데 정말 쓰잘떼기 없는 시작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단순포진이라 불리는 흔한 물집이 지는 이 질병은 단순히 피곤해서, 아니면 몸이 좋지 않아서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불리는 이 녀석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서는 발생하지 않는데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열성수포가 생깁니다. 이 물집이 잡히게 유도하는 녀석이 헤르페스인데요. 열성수포는 고열등으로 쉽게 생기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어도 1년에 몇번은 걸리는 병중에 하나입니다.

 

 

 

 

 

  이녀석은 치명적이지 않지만 평생을 몸속에서 숨어지내다가 몸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열이 심하게 나면 어김없이 다시 나타나는 녀석입니다. 증상이 참 거시기하죠?ㅎㅎ 그리고 단순포진은 전염성을 띄고 있어서 이균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걸릴수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전 로마시대의 티베리우스 황제가 입가에 물집이 잡혔었습니다. 바로 헤르페스에 감염되 있었던거죠.  역사적으로도 문란했던 로마때여서 황제와 키스를 나눴던 여인에게서 똑같은 증상을 발견하고 키스금지령을 내렸던 흥미로운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대게는 증상이 없지만 20% 미만의 소수의 환자에게서 이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2주 이내에 증상은 사라지지만 평생을 따라다니면서 귀찬게 하는 아주 못된 질병입니다. 불행하게도 아직까지도 치료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발병하면 자연스래 가라 앉도록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정도의 약물정도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