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은퇴의 아쉬움 국가대표 작은황새 - 조재진
이른 은퇴의 아쉬움 국가대표 작은황새 - 조재진
1981년 출생의 축구선수 조재진 입니다. 참 남성적인 비쥬얼에 모델같은 포스로 잡지에도 모델로 많이 선 조재진 선수죠. 185cm의 다부진 체격으로 공중볼 장악력이 좋고,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로 한국 공격을 이끌던 스트라이커 였습니다. 2002년 광주상무에서 그의 두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J리그로 이적하며 폭팔적인 득점력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2006년에는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었죠. 그이후 프리미어리그 다수의 팀들이 조재진에게 관심을 보냈지만 이런저런 문제들로 전부 결렬되고 말죠. 이적은 참으로 운도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j리고 다시 이적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2001년 정말 깜짝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집니다. 돌연 은퇴를 선언한거죠. 선천적 고관절 질병을 숨기고 진통제로 선수생활을 연명했던 것이였는데요. 결국은 심해진 증상탓에 축구선수로써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야할때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축구광고 문구로 더 유명해진 조재진 선수의 말로 끝맺으려 합니다.
" 나는 공을 차는게 아니야. 90분간 리듬을 타는거지 "